-
"박정희 목 따러왔수다" 김신조 이 말에 지옥의 부대 탄생했다
일러스트=김회룡 기자 aseokim@joongang.co.kr “내래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수다.”(김신조 북한 공작원·1968년 1월 22일 남한 기자회견) 동서냉전이 한창
-
[실미도 50년③]실미도 부대 만든 그 말…"박정희 목 따러 왔다"
일러스트=김회룡기자aseokim@joongang.co.kr “내래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수다.”(김신조 북한 공작원·1968년 1월 22일 남한 기자회견) 동서냉전이 한창이던
-
한밤중 멧돼지 잡으려다 오발사고…동네 선배 맞아 숨져
충남 당진에서 멧돼지를 쫓아내던 중 총기 오발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숨졌다. 충남 당진경찰서는 13일 멧돼지를 쫓는 과정에서 총기 오발사고로 함께 작업중이던 일행을 숨지게
-
나흘만에 부산 또 호우주의보···새벽1시34분 만조 대비해야
사진은 지난 23일 사망자가 3명 나온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에서 소방대원이 수색작업을 벌이는 모습. 연합뉴스 27일 저녁부터 28일 새벽 사이 부산지역에 돌풍과 천둥, 번
-
80대 할머니 뒷수갑 채운 경찰, 신고자가 현직 경찰관 때문?
수갑 이미지. 중앙포토 경찰이 집주인 허락 없이 이웃집에 들어간 80대 할머니를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했다. 이 과정에서 할머니 등 뒤로 두 손목에 수갑을 채워 '공권력 남용'
-
경찰관 집 들어갔다가 '뒷수갑'…80대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
80대 할머니가 ‘뒷수갑’으로 연행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. 중앙포토 경찰이 문이 열린 이웃집에 무단으로 들어간 80대 노인에게 뒷수갑을 채워 연행한 것
-
‘청테이프 해법’ 낭패 본 부산 '핫플' 민락공원 출입자 총량제
부산 수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6월 10일부터 민락수변공원에 가로 2m, 세로 1.5m 길이로 청테이프를 붙여 구역을 나눴다. 연합
-
[최훈 칼럼] 꼰대들 엿되다
최훈 논설주간 회사 후배들과의 자리. 누군가 얘기가 썰렁하다. “갑분싸”를 외쳤다. 내심 호기롭게. 그런데 웬 일? 진짜 갑분싸(갑자기 분위기 싸해짐)다. 그들이 쭈볏쭈볏댄다.
-
경찰 간부 "임신하면 죄인 아닌 죄인"···여경 "면담 후 유산"
경찰 한 간부가 후배 여경과 면담 과정에 임신을 문제 삼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. 경남경찰청. 사진 경남도 경남경찰청은 "조만간 경남 진주경찰
-
문 닫는 이촌파출소, 경찰 내부문건엔 “치안 위해 꼭 존치해야”
이촌파출소. 연합뉴스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파출소의 폐쇄가 결정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앞서 “지역 치안을 위해 파출소를 꼭 존치해야 한다”고 분석한 것으로 확인됐다. 이후 용산구
-
n번방 수사에도 '지인능욕' 피해자는 아직 고통 속에 있다
텔레그램 '박사방' 운영자 조주빈. [뉴스1]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 중 트위터·텀블러에서 '지인능욕'을 검색하면 "(피해 대상을) 능욕해주실 분 찾는다" "지인## 해드린다
-
고승덕 땅 이촌파출소 폐쇄 결정적 이유는…용산구청의 무지
서울용산경찰서 이촌파출소 [연합뉴스] 고승덕 변호사 측 부동산에서 셋방살이 중인 서울 용산구 이촌파출소가 폐쇄하기로 해 주민 3만명가량에 대한 치안 공백 우려가 나온다. 더욱이
-
[단독] 이번엔 70대 노인에게 해군기지가 뚫렸다
경남 진해 해군기지. [사진 해군] 지난 1월 70대 노인이 진해 해군기지를 무단으로 들어가 1시간 30분 동안 돌아다녔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. 또 16일 50대 남성이
-
'못하겠다! 모른다!' 심상찮은 중국 민심, 시험대 오른 시진핑 체제
不能(못하겠다)! 不明白(모르겠다)! 지난 주말부터 중국 네티즌 사이에 새로운 형태의 셀카 사진이 유행하기 시작했다. '不能(못하겠다) 不明白(모르겠다)'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적
-
코로나 폭로의사 리원량 모친 "경찰, 내 아들에 한 짓 해명하라"
눈물을 흘리는 리원량의 어머니. [SCMP 캡처=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 폐렴) 발생 사실을 최초로 폭로했던 중국 의사 리원량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침묵을 강
-
폭력 남편과 멋진 남편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
━ [더,오래] 송미옥의 살다보면(126) 며칠 전 여행길에 화병으로 마음치료중인 분을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. 들어주기만 했는데 자기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마웠
-
파출소 혼자 근무하던 40대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채 발견
권총 이미지. [연합뉴스] 파출소에서 혼자 근무하던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. 경찰은 이 경찰관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. 경찰에 따르
-
파출소서 홀로 근무하던 경찰관,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
[연합뉴스] 동료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이 파출소에서 혼자 근무하던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.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경찰서 웅동파출소에서 29일 오후 1시3
-
어선 전복·헬기 추락…제주·독도·군산 실종자 17명 감감무소식
지난 25일 제주 마라도 남서쪽 해상에서 장어잡이 어선 창진호(24t)가 전복돼 제주해경이 사고 해역에서 승선원을 구조하고 있다. [뉴스1] 동해·서해·남해에서 최근 한 달 사이
-
그는 왜 국회역 지붕 올라갔나, 513명 숨진 형제복지원의 울분
형제복지원 사건의 피해자인 최승우 씨가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지붕에서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. 윤성민 기자 7일 국회 앞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지붕 위에 최승우(50)씨가 있
-
'콘서트 음성 중계' 관객 퇴장 논란…아이유 측 "불편드린 점 사과"
가수 아이유 소속사가 콘서트 도중 발생한 관객 퇴장 조치에 대해 사과했다. [연합뉴스] 가수 아이유 측이 콘서트 도중 발생한 관객 퇴장 조치와 관련해 “일부 스태프의 강압적인 언
-
부마항쟁 때 파출소 방화범으로 3년간 억울한 옥살이, 사망 후 재심서 무죄
1979년 부마민주항쟁 당시 부산 시내에 등장한 탱크. [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제공=연합뉴스] 부마민주항쟁 때 파출소에 불을 지른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남성이 억울한
-
부마항쟁 때 파출소 방화혐의 시민, 숨진 후에야 누명 벗어
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 지역에서 일어난 민주항쟁 [연합뉴스] 부마 민주항쟁 때 파출소에 불을 지른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시민이 숨진 후에야 누명을 벗었다.
-
"짬뽕 국물 얼굴에 붓고 폭행"…이춘재 사건 누명 쓴 절도범
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가 1994년 충북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한 뒤 살인한 혐의로 검거돼 옷을 뒤집어쓴 채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모습. [연합뉴스]